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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전재수 ‘적진’서 이변 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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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전재수 ‘적진’서 이변 낳을까

고성호기자 입력 2016-04-12 03:00수정 2016-04-1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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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핵심 승부처 30곳]② 도전받는 여야 텃밭 여야 텃밭에서도 격전지로 부상한 지역들이 눈에 띈다. 열세 지역임에도 오랜 기간 지역 기반을 다지면서 대등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부산은 새누리당의 ‘낙동강 벨트’ 사수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더불어민주당은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문재인 전 대표(사상)와 조경태 의원(사하을)이 당선되며 의석 2석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선 문 전 대표가 불출마하는 데다 조 의원이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새누리당은 18석 싹쓸이를 기대했다.

하지만 일부 낙동강 벨트에 이상 기류가 감지된다. ‘북-강서갑’에서 박민식 후보와 더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막판 지지층 결집 여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연제’는 최근 선거운동 막판에 새누리당 김희정 후보와 더민주당 김해영 후보가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김 후보는 현역 재선 의원이며, 변호사인 김 후보는 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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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텃밭인 전북에선 1996년 이후 여당이 깃발을 꽂을지 주목된다.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전주을)가 더민주당 최형재 후보, 국민의당 장세환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정 후보로선 2010년 지방선거, 2012년 19대 총선에 이어 세 번째 도전이다.

야권의 심장부인 전남에선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현재 여당 유일의 호남 지역구(순천)를 가진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생환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이에 맞서 더민주당 노관규 후보와 국민의당 구희승 후보가 야권의 탈환을 노리고 있다.

고성호 기자 sungho@donga.com
#정운천#전재수#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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