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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초이’ 최희섭 코치로 KIA 복귀…1·2군 코칭스태프 25명 확정
뉴스1
업데이트
2019-10-23 16:51
2019년 10월 23일 16시 51분
입력
2019-10-23 16:37
2019년 10월 23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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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이 KIA 타이거즈 코치로 합류한다. © News1
‘빅초이’ 최희섭이 KIA 타이거즈 코치로 합류한다.
KIA는 23일 코칭스태프 개편을 완료했다. 윌리엄스 신임 감독과 야구 철학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1·2군 등 25명의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새로 영입된 코치는 8명으로 송지만, 최희섭, 진갑용, 이현곤, 서동욱, 윤해진, 나성용, 이인행 코치 등이다. 송지만, 최희섭 코치는 각각 오른쪽 타격과 왼쪽 타격을 맡아 지도할 계획이며 진갑용 코치는 강한 안방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 코칭스태프. KIA 타이거즈 제공
KIA는 내부 코치 자원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동욱과 윤해진, 이인행 코치가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나성용 코치는 올해까지 경찰청 야구단 배터리 코치로 활동하다 KIA에 합류했다.
KIA는 “투수 파트는 유지하면서 타격 부문에 좌, 우 코치를 별도로 운영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2군도 투수와 타격 코치를 각각 2명씩 두어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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