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피아 여행상품 플렛폼 ‘투어벨’, ‘삼익면세점’과 제휴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0-28 10:35 수정 2016-10-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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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큐피아 투어벨

인큐피아는 여행상품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국외의 서비스들간의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여행상품 플렛폼인 ‘투어벨(TourBell)’ O2O 서비스가 인천공항 삼익면세점과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고객들은 투어벨로 여행혜택도 보고, 인천공항 삼익면세점에서 구입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사는 11월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인큐피아가 선보인 투어벨 서비스는 여행 상품 판매의 자격만 있다면 누구든지 소비자와 판매자의 직접 거래가 가능한 판매자의 수익 증진을 위한 멀티 채널 시스템(Multi Channel System)이자, 판매자의 수익 증진을 위한 온·오프 마케팅 시스템(On-Off Marketing System)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랜드 여행(싸일런스투어)과 IT(인큐피아)의 만남으로 현지 랜드 및 여행사들과 소통이 가능하며, 빠른 피드백과 수정이 가능하여 서플라이어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해외 APP(VIATOR, GET YOUR GUIDE)과 서비스를 주고 받는 API 시스템으로 구축이 되어 있어, 해외 서비스에 투어벨 플렛폼에 업로드 해놓은 상품들의 해외 송출이 가능하며, 자동 번역기 이용이 아닌 인력을 이용해 직접 통·번역을 통한 해외 APP 노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중국 및 일본 앱스토어(APP STORE),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에 투어벨 서비스의 노출로 아시아 지역 외국인 손님에게 송출이 가능하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사용하여, 손님들이 현지에 도착했을 때 가능한 투어, 패스 및 입장권, 트랜스퍼, 레스토랑 등 현지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바로 받아볼 수도 있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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