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3
美-中 9개 대학 연수 ‘경기청년 사다리’ 참가자 모집[2024-03-11 03:00:00]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다음 달 1일까지 ‘경기청년 사다리’(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27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사다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19∼34세)들에게 3∼4주간 외국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
“비민주적 밀어붙이기 견디기 어려워”…아주대 의대 교수, 사의[2024-03-09 16:06:00]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반발이 전공의를 넘어 의대 교수들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아주대학교 병원의 안과 교수가 사의를 밝혔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주대 병원 안과 교수 A 씨는 지난 8일 병원 내부 전산망을 통해 “이제 아주대 병원 교수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전공의들의 목소리…
“내 삶의 마감, 내가 정할 수 있게”… 조력 존엄사 헌법소원 낸 이명식 씨[서영아의 100세 카페][2024-03-09 01:40:00]
한국에서 죽음의 자기결정권은 어디까지 인정될까. 현재로서는 2016년 제정돼 2018년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임종 단계에 연명치료를 받지 않는 것’까지다. 본인이 사전에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서약을 해 놓거나 본인의 의식이 없다면 가족이 합의해 결정할 수 있다. 주로 …
건강보험 총지출 내년 100조 원 넘어설 전망[2024-03-08 20:17:00]
건강보험에서 병원과 약국 등에 지출하는 금액이 내년에 처음 1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2026년부터 건강보험 수지가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내놓은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
서울 모든 임산부에 교통비 준다…‘저출생 극복’ 조례 처리[2024-03-08 17:05:00]
서울시의회가 모든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유산·사산을 겪은 부부 등을 지원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조례를 잇따라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8일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총 11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조례는 임산부의…
“언론 부담돼”…서울대 ‘휴학’ 의대생들, 학장단 간담회 불참 통보[2024-03-08 11:36:00]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한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들과 학장단의 간담회가 학생들의 불참 통보로 취소됐다. 8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이 학교 의대 학장단은 이날 총장과 부총장도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이 지난 7일부터 언론 …
정부, 비상진료 지원에 건강보험 재정 1882억 투입[2024-03-08 03:00:00]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가 1만 명을 넘자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건강보험 재정에서 1882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집행하기로 한 예비비(1285억 원)를 포함하면 총 3167억 원이 비상진료체계에 투입되는 것이다. 정부는 7일 중앙…
‘학자금 이자 면제 대상’ 확대 반대하던 정부… ‘月소득 1700만원’ 가구에 장학금 추진 논란[2024-03-08 03:00:00]
국가장학금 대상 구간을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해 전체 대학생 중 75%에게 장학금을 주겠다는 정부 방침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해까지만 해도 9구간은 물론이고 8구간 지원에도 부정적인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장학금 대상 구간 확대는 5일 경기 광명…
서울시, 예비 부모 3만8000명에 ‘책꾸러미’ 선물[2024-03-08 03:00:00]
서울시가 올해 예비 부모 3만8000명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시는 ‘엄마북돋움’ 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아빠 책 1권, 우리 아이 첫 책 2권, 서울시 육아 정책정보 1권 등이 담긴 ‘책 꾸러미’를 서울지역 예비 부모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도서선정위원…
국내 노인 상황 이렇게 심각했나…75세 이상 빈곤, 50% 넘는다[2024-03-07 12:14:00]
75세 이상 노인 중 중위소득 50%에 못 미치는 빈곤층 비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에 거주하는 80세 이상의 경우 빈곤율이 67.5%에 달했다. 7일 사회보장위원회는 2020년 기준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로 분석한 ‘한국 빈곤 노인의 특성’ 자료를 발표했다. 사…
서울시, 로봇·AI로 노인 돌봄…‘반려로봇’·‘재활로봇’ 확대[2024-03-06 11:27:00]
홀로 지내는 노인의 말벗이 되는 ‘반려로봇’부터 움직이기 힘든 요양원 노인을 돕는 ‘재활로봇’까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서울시의 ‘스마트 돌봄’ 서비스가 올해 본격 추진된다. 시는 노인 돌봄서비스를 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기로 확대해 보다 폭넓은 …
40개 대학 “의대 정원 3401명 늘려달라”[2024-03-06 03:00:00]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총 3401명 늘려 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 지난해 11월 정부에 제출한 희망 규모(2151∼2847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란 생각에 각 대학이 경쟁적으로 증원 희망 규모를 적어낸 것으로 …
정부, 미복귀 전공의 7034명 ‘면허정지’ 사전통지 시작[2024-03-06 03:00:00]
정부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7034명의 미복귀 증거를 확보하고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위한 사전통지서 발송을 시작했다. 서울대병원이 병동 통폐합을 검토하는 등 현장의 의료 공백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
창업 기업에 기술컨설팅 비용 1000만 원 준다[2024-03-06 03:00:00]
서울 관악구가 벤처·창업 기업에 기술컨설팅 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관악구는 5일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교 및 연구소와 협력해 창업 기업이 기술 난제를 해결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
최상목 “출산 후 2년 내 출산지원금 지급하면 전액 비과세”[2024-03-05 15:49:00]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기업이 출산근로자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할 경우에는 기업도, 근로자도 추가적인 세부담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이날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제17회…
의협 “의대 3401명 증원, 터무니없는 만행…교수 추가로 떠날지도”[2024-03-05 15:48:00]
전국 대학 40곳이 2025학년도 입학 정원을 3401명 늘려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이에 반발하며 “의대 교수들이 추가로 병원을 떠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주수호 의협 언론홍보위원장은 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어 “의학 …
1인당 최대 300만원 준다…서울시, ‘청년수당’ 2만명 모집[2024-03-05 13:46:00]
서울시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3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수당’ 참여자를 올해 2만명 모집한다. 단순한 현금성 지원뿐 아니라 청년들이 스스로 취업과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 개편에도 나선다. 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서…
지난해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 1106억 원 쌓였다[2024-03-04 15:26:00]
회사가 문을 닫은 후 근로자가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106억 원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폐업 기업의 근로자가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1106억 원으로 2022년 말(1210억 원)보다 104억 원 줄었다. …
“잠자는 퇴직연금 찾아가세요”…3년간 미청구 연금 평균 1177억[2024-03-04 12:12:00]
고용노동부는 최근 3년간 직장의 도산·폐업 등으로 인한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이 평균 117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폐업기업 근로자가 수령하지 못한 퇴직연금 적립금은 1106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1215억 원, …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시작…“나라 싫어 용접배우는 의사 있어” 반발[2024-03-04 11:42:00]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이런 나라에서 살기 싫다”며 용접을 배우는 의사도 있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아과 선생님 중에 한 분은 용접 배우고 있다”며 “이런 나라에서…
공약은 알게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것인지 써있지가 않다. 초등학생도 계획표인가?
부동산 등기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연금을 갖고 표심을 얻으려는 야권
정리해고 요건강화
정치도 제대로 된 공부와 연구를 하는 국민대표의 장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