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3
종로학원 대표 “지방의대 수학 3등급도 가능…30대 후반까지 진학 문의”[2024-03-22 11:25:00]
정부가 의사 확보를 위해 의대 증원을 2000명 늘렸다. 이는 서울대 이공계열 전체 모집인원 1700명보다 많은 숫자로 이들이 마음먹으면 전부 의대에 입학할 수 있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또 지금까지 의대는 최상위권 학생만 입학할 수 있었지만 경우에 따라 수학 3등급도 입학할 가…
이주호 부총리 “의대 교수들, 국민 공감 못하는 사직 멈춰달라”[2024-03-22 11:24:00]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25일 집단 사직을 결의한 의과대학 교수들에게 “대다수 국민들도 공감하지 못하는 집단사직 움직임을 멈춰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대생 ‘동맹휴학’과 관련해서도 “학생들은 조속히 수업 현장으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면서 대학에 정당하지 않은 …
‘전공의 지침’ 작성한 현직 의사 3번째 경찰 소환[2024-03-22 11:19:00]
경찰이 의료계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전공의 사직 전 행동지침글을 게시한 의사를 재소환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인 21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의사 A씨를 불러 조사했다. 지난 9일과 14일에 이어 세 번째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와 함…
정부 “환자의 곁에 남은 교수 집단 따돌림…보호 장치 마련”[2024-03-22 11:16:00]
의대 교수들이 예고한 집단 사직일이 다가오면서 정부가 환자 곁에 남기를 원하는 교수들을 위해 보호·지원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부와 의료개혁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해야 할 때라며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의대 교수 비대위에 조건없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도 절반 육박…누적 8951명[2024-03-22 11:09:00]
정부가 대학별 의과대학 정원 배분을 확정한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 학생의 휴학 신청이 361건 늘어 누적 8951건으로 집계됐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8개교 361명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정상적인 휴학 신청 절차 등 요건을 …
日 ‘치명률 21%’ STSS 감염 증가…질병청 “국내 유행 가능성 낮아”[2024-03-22 10:50:00]
질병관리청은 최근 일본에서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관련해 국내에서 유행할 가능성은 낮지만 국내외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일본 STSS 환자는 2023년 941명이 발생했고 올해는 2월 말까지 414명으로…
결핵환자 작년 1만9540명, 12년 연속 감소…고령층은 소폭 증가[2024-03-22 10:37:00]
우리나라의 결핵환자가 12년 연속 감소하며 지난해 1만9500여명으로 집계됐다. 단,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결핵환자는 1만9540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4.1% 감소한 수치이며 2011년 5만491명…
의협 박명하 5차 경찰 조사…“정권 퇴진 운동 비대위서 논의 중”[2024-03-22 10:29:00]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이 비대위 차원에서 정권 퇴진 운동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22일 오전 9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정권 퇴진 운동을 비대위에서 논의 중…
공보의·군의관 200명 추가 파견…시니어 의사 활용 추진[2024-03-22 10:24:00]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에 24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
의협 박명하 5차 조사…“면허정지, 돌아갈 다리 불태워”[2024-03-22 10:22:00]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했다는 혐의를 받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이 5차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2일 오전 10시 의료법 위반, 업무방해 및 교사·방조 등 혐의를 받는 박 조직위원장을 불러 조사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50개소까지 확대…치매관리주치의 도입[2024-03-22 09:49:00]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오는 2027년까지 전국 250개소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치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관리주치의 도입도 추진한다. 정부는 2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어르신 1000만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시범사업으로 95…
한총리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지원…모든 국립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 확충”[2024-03-22 09:46:00]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지방의대 졸업생이 해당지역 내 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국립대병원에 권역 임상교육 훈련센터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5일에 24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복지장관 “2000명 재논의 여지 없어…교수 이탈 대비 자원 총동원 계획”[2024-03-22 09:42:00]
정부가 의대 정원 배정 결과에 대해 재논의할 여지가 없다고 다시 한번 못박았다. 또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할 경우를 대비해 단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의대 정원 2000…
환자 떠난 전공의들 2월 월급 다 줬던 병원들 “3월은 못 줘”[2024-03-22 06:35:00]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이탈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빅5’(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병원 대부분이 전공의들에게 3월 월급을 지급하지 않았거나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
[단독]의대 증원 맞춰, 전임교수 확보 여부 엄격하게 검증[2024-03-22 03:00:00]
내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이 최대 4배까지 늘어나면서 교육 시설 확충과 전임교수 확보가 어려운 일부 대학에선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정기 평가를 한 차례 통과하지 못하면 재학생의 의사 국가고시 응시가 제한되고, 연이어 탈락…
정부 “다음주부터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의대교수들 “25일부터 진료-수술 줄일것”[2024-03-22 03:00:00]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진료, 수술 등 근무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이기로 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외래 진료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게 의사 면허 정지 처분을 시작하겠다고 경고했다…
빅7 지방의대 탄생에… 의준생 학부모 ‘지방 유학’ 문의 쇄도[2024-03-22 03:00:00]
“서울에 사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자녀를 부산대 의대에 보내고 싶다며 ‘부산 유학’에 대해 전화로 물어오기 시작했다.” 21일 부산의 한 학원장은 지역인재전형으로 부산 지역 의대에 가려는 서울 학생, 학부모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도부터 부산대 의대는 정원이 1…
尹 “분양형 실버타운 재도입, 공공임대 매년 3000호 공급”[2024-03-22 03:00:00]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실버타운 공급 확대를 위해 2015년에 폐지된 분양형 실버타운 제도를 다시 도입하고, 민간 사업자 진입을 어렵게 하는 관련 제도들을 개선해 실버타운 건설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
코로나 격리에 업무 늘어난 집배원… 우편물 1만6000통 버려 징역형 집유[휴지통][2024-03-22 03:00:00]
동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자가격리에 들어가자 업무가 급증했다며 우편물 1만6000여 통을 버린 30대 집배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15일 우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37)에 대해 …
재난문자 글자 수, 90→157자로… 발령 이유-대피 방법 등 담기로[2024-03-22 03:00:00]
정부가 긴급재난문자의 글자 수를 기존 90자에서 최대 157자로 늘린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두 차례의 실증 시험을 거쳐 글자 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도 기술적으로는 긴급재난문자에 157자까지 담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내는 긴급재난문자는 …
공약은 알게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것인지 써있지가 않다. 초등학생도 계획표인가?
부동산 등기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연금을 갖고 표심을 얻으려는 야권
정리해고 요건강화
정치도 제대로 된 공부와 연구를 하는 국민대표의 장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