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3
‘500살 천연기념물’ 감나무서 감 50개 주렁주렁…“과학적으로 설명 어려워”[2023-10-16 17:34:00]
국가 천연기념물(492호)로 지정된 경남 의령군의 ‘500살’ 감나무에 감 50여 개가 열려 화제다.16일 의령군에 따르면 국내 최고령 감나무로 알려진 의령 정곡면 백곡리 감나무에 최근 감 50여 개가 열렸다. 2020년 감 4개가 열렸는데 3년 만에 다시 열매를 맺은 것이다.의령 감…
“놀아줬더니 내차 미친듯이 쫓아왔다”…섬마을 유기견 입양한 유튜버[2023-10-16 10:06:00]
구독자 2만여명을 보유한 한 유튜버가 최근 남해 섬에서 쫓아온 유기견을 입양한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반려동물 콘텐츠 유튜브 채널 ‘뽀끼와 뽀순이’에는 최근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유튜버 A씨는 “남해 섬에서 낚시 중이었는데 강아지가 옆에 오더니 몇 시간 …
‘낚싯바늘 걸려…’ 제주서 멸종위기 푸른바다거북 사체[2023-10-15 14:26:00]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의 사체가 발견됐다. 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0분께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 해상에서 거북이 사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가로 45㎝, 세로 60㎝, 무게 약 40㎏의 해양보호종인 푸른바다거북으…
“이제 ‘루이바오·후이바오’로 불러주세요”… 쌍둥이 판다 공개[2023-10-12 16:18:00]
올해 7월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가 생후 100일(15일)을 앞두고 12일 오전 언론에 공개됐다.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이날 판다 월드에서 강철원·송영관 사육사 등 동물원 관계자와 SNS를 통해 사전 초청된 일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쌍둥이 판다를 언론에 10…
강릉 주문진서 길이 4.72m 밍크고래 혼획…5300만원에 팔려[2023-10-12 13:31:00]
12일 오전 6시 20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항 동쪽 2.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고래 사체 1구가 혼획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4.72m, 둘레 2.11m, 무게 700㎏ 규모의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작살 등 불법어구에…
1바오·2바오로 불린 푸바오 동생들 ‘루이바오·후이바오’로 불러다오[2023-10-12 10:35:00]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에게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라는 진짜 이름이 생겼다. 올해 7월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두 자이언트 판다는 그동안 팬들이 붙여준 이름인 ‘동바오’ ‘생바오’ ‘1바오’ ‘2바오’ 등의 애칭으로 불려왔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
“사자 포효보다 더 무섭다”…사람 목소리에 도망가는 야생동물들[2023-10-06 15:59:00]
표범이 힘들게 잡은 먹이를 먹기 위해 물웅덩이 옆 나무에 앉기도 전에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갑작스러운 소리에 표범은 소리가 난 곳을 향해 경계의 눈빛을 보내더니 먹이를 포기하고 도망간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캐나다 웨스턴대학교의 리아나 자네트 박사와 마이…
지느러미 달린 문어?!…2665m 심해서 발견[2023-10-03 11:17:00]
2665m 심해에서 머리 양쪽에 달린 커다란 지느러미를 팔랑거리며 헤엄치는 문어가 발견됐다. BBC에 따르면 이 심해문어는 머리에 달린 지느러미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인공인 아기 코끼리 ‘덤보’의 귀와 닮아 ‘덤보 문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덤보 문어’는 귀 같은 지…
뇌가 없는 해파리는 경험으로 학습해요[2023-09-25 03:00:00]
인간이나 생쥐 등이 가진 뇌가 없는 해파리도 과거의 경험을 학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보를 처리하는 중심기관인 뇌가 없어도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생존을 위협하는 장애물을 발견하거나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계는 이번 연구 결과가 고등 학습 능력이 오직 뇌에 의존한다는…
“이름은 짱이” 물어뜯기던 셰퍼드 ‘살아있다’…노부부에 입양[2023-09-22 20:38:00]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맹견 2마리에게 물어뜯기던 셰퍼드 종의 개가 무사히 구조돼 노부부에게 입양됐다. 21일 동물 콘텐츠 유튜버 ‘스나이터 안똘’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영상 속) 셰퍼드를 찾았고 현재 살아있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구조 당시 개는 얼굴…
“진돗개 품종 등록 뒤엔 이건희 회장 숨은 노력”[2023-09-21 03:00:00]
국내 토종견인 진돗개의 보존과 품종 등록에서 삼성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삼성에 따르면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은 2005년 한국 천연기념물인 진돗개를 세계 3대 견종협회 중 하나인 영국 견종협회 케널클럽에 정식 품종으로 등록하는 데 기여했다. 이 선대회장은 세계 각국의 품…
“멀쩡한 사과가 없어요” 추석 앞두고 농가 덮친 ‘탄저병’[2023-09-21 03:00:00]
“멀쩡한 사과가 없는데 따면 인건비만 더 들지. 그냥 내버려 두렵니다. 올해 사과는 포기했어요.” 20일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있는 사과밭. 밭 주인 이인석 씨(78)는 오른손 검지로 크게 X자를 긋더니 시선을 땅에 꽂으며 이렇게 말했다. 시커멓게 썩어 떨어진 사과가 이 씨 신발에 밟…
세계견종협회에 등록된 韓 진돗개…뒤엔 이건희의 노력[2023-09-20 16:59:00]
국내 토종견인 진돗개의 보존과 품종 등록에서 삼성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20일 삼성에 따르면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은 2005년 한국 천연기념물인 진돗개를 세계 3대 견종협회 중 하나인 영국 견종협회 켄넬클럽에 정식 품종으로 등록하는 데 기여했다. 이 선대회장은 세계 각국의 품종…
포획된 ‘공중부양’ 청상아리[2023-09-20 03:00:00]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앞바다에서 사람에게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청상아리가 잡혔다. 위쪽은 청상아리가 낚시에 걸린 뒤 물 위로 뛰어오르는 모습. 이 청상아리는 낚싯줄에 끌려오다 배 위로 뛰어오르더니 조타실 위에 떨어졌다. 이 청상아리는 몸길이 3m, 무게 200㎏ 이상이…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해요”… 성남시립동물병원 22일 개소[2023-09-20 03:00:00]
취약계층의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진료하는 시립동물병원이 22일 경기 성남시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문을 연다. 19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 병원에는 수의사 2명과 수술 보조 업무를 담당하는 동물보건사 3명이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근무한다. 44평(145.3㎡) 규모로 진료실…
지리산서 초대형 산삼 발견…“감정가 1억2000만 원 이상”[2023-09-19 15:52:00]
지리산에서 줄기 4개를 올린 초대형 산삼이 발견됐다. 19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50대 약초꾼 A 씨는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산삼 여러 개가 하나로 뭉친 모양의 산삼 한 뿌리를 발견했다. 이 산삼은 뿌리 무게만 성인 4명이 복용할 수 있는 150g에 달하고, 4…
보호 필요한 해역서 조업 증가… 그린피스 “각국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해야”[2023-09-19 03:00:00]
생태학적으로 중요해 보호가 필요한 바다에서 물고기잡이가 5년간 오히려 2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4일 ‘글로벌 해양조약을 통한 해양 보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상의 어선을 감시하는 ‘글로벌 피싱 워치(Global Fishing Watc…
“아기 판다 푸바오, 베이징 신설 판다기지로 갈 듯”[2023-09-18 17:35:00]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판다 푸바오가 내년 7월 이전에 중국으로 귀국한 이후 수도 베이징에 신설되는 판다기지에 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17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푸바오가 중국 쓰촨성 야안에 있는 비펑샤 판다기지가 아닌 베이징에 건설되는 새 판다기지로 보내질 것이라는…
“양말 세겹 신어도 뚫어” 독도경비대 70년 괴롭힌 흡혈곤충 정체는[2023-09-18 09:08:00]
70여 년간 독도경비대원을 괴롭혀 깔따구로 여겨진 흡혈성 곤충이 실은 독도에만 서식하는 신종 모기로 확인됐다. 17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배연재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진과 함께 2022년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을 진행한 결과 해당 흡혈성 곤충이 파리목, 등에모기과, 점등에모기…
유럽 호박벌 실종사건, 이제 시작일 수도[2023-09-18 03:00:00]
유럽 호박벌이 향후 40∼60년 내 더 심각한 멸종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럽에 서식하는 호박벌 46종 중 75%가 2080년경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호박벌의 ‘집단 실종’이 목격되고 있지만 이는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분석이다. 시몽 들리쿠…
공약은 알게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것인지 써있지가 않다. 초등학생도 계획표인가?
부동산 등기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연금을 갖고 표심을 얻으려는 야권
정리해고 요건강화
정치도 제대로 된 공부와 연구를 하는 국민대표의 장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