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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서도 확진자 발생…“자가격리 조치”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27 15:06:00 수정 2020-05-27 16: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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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 근무자 중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마켓컬리 운영사 (주)컬리는 27일 “지난 5월 24일 상온 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금일 오전 보건당국에 의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컬리에 따르면 해당 센터 출근부 확인 결과, 확진자는 지난 24일 하루만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컬리는 확진자가 근무한 상온1센터를 즉시 전면 폐쇄 조치했으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전면 방역을 진행한다.

또 확진자가 일한 24일 당일 근무자를 비롯해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전수 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컬리의 물류센터는 총 5곳으로, 각 센터는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컬리는 확진자가 발생한 센터 내 재고 중 방역이 불가능한 상품(미포장 식품)은 전부 폐기할 방침이다.

컬리는 “지금까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열감지 카메라도입, 마스크, 장갑 착용 등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송파구청 등 보건 당국의 지침이 내려질 때까지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할 것이며, 향후 추가 조치는 보건당국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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