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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고시환율 달러당 7.1293위안, 이틀 연속 최고치

뉴스1

입력 2020-05-26 14:12:00 수정 2020-05-26 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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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위안화가 26일 평가 절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PBOC)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84위안 오른 7.1293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2월 이후 최고치이다.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기준환율은 7.1209위안으로 0.027 위안 상승했는데 위안화 가치폭으로선 지난 4월 16일 이후 최대였다.

위안화는 고시환율 기준으로 하루 변동폭이 ±2%로 제한돼 있다

위안화 약세는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미중 갈등이 깊어진 상황을 반영한다.

시장에선 인민은행이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에서 7.2위안을 시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싱가포르 소재 코메르츠방크의 이코노미스트 조우하오는 전일 블룸버그통신에 “당분간 위안화 변동성이 좀 더 있을 것으로 본다”며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상황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를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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