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결과

국세청 “잠자는 환급금 1434억 찾아가세요”

세종=송충현 기자

입력 2020-05-26 03:00:00 수정 2020-05-2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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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등 30만명… 1인당 48만원꼴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근로장려금 등 1434억 원의 미수령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급금은 원천징수 등으로 납부한 세액이 실제 납부할 세액보다 많을 때 발생한다. 그러나 주소 이전 등으로 환급금 통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통지서를 받고도 환급받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사람은 약 30만 명이며 1인당 48만 원꼴이다.

국세청은 휴대전화 등을 통해 납세자에게 환급금을 받아가라는 안내를 하고 있다. 아직 안내를 받지 못했거나 미수령 환급금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홈택스를 방문하거나 관할 세무서에 문의하면 된다.

미수령 환급금은 홈택스 조회·발급 메뉴에 본인의 계좌를 등록하면 받을 수 있다. 현금으로 받길 원하면 관할 세무서에서 환급금 통지서를 받아 우체국을 방문하면 된다.

세종=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경제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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