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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 위원회’ 꾸려 착한 일자리 창출

박지원 기자

입력 2020-05-25 03:00:00 수정 2020-05-2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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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감동경영]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CEO 직속 기구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삶의 질 향상 위원회는 일자리 창출 분과, 미세먼지 감축 분과, 미래성장동력 확충 분과, 사회적 가치실현 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4개 분과 가운데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부발전에서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 신규 사내일자리 발굴, 민간일자리 창출 등 3대 분야에 걸쳐 구체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중부발전은 2018년 8월 충남 지역사회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제품 구매·홍보 등 다방면에서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왔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3개 예비 사회적 기업을 포함한 총 5개 기업의 창업 지원을 도왔고 청년 12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중부발전은 제2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을 가졌고,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6개팀에 대해 1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3D프린팅을 활용한 장애인 보조기구 개발, 이주여성의 사회참여 생태계 조성, 시니어 맞춤형 식품개발, 폐자원 업사이클링 등의 소셜 미션을 가지고 법인 설립까지 완료한 6개 기업은 청년일자리 13명을 포함해 총 2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정부의 사내벤처 창업 활성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 창업지원 생태계 조성으로 창업의 꿈 실현을 위한 ‘창업혁신지원센터’를 2017년 개소했다. 창업혁신지원센터는 임직원의 창업도전 환경조성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 준비부터 단계별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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