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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한국 확진자 급증에 ‘1단계 여행 경보 지역’ 지정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2-21 10:24:00 수정 2020-02-21 1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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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객이 급감한 인천국제공항. 뉴스1
대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한국을 여행 경보 지역으로 지정했다.

대만 질병관리 당국인 질병관리서는 한국을 여행 1급 ‘주의(watch)’ 지역에 포함시켰다고 21일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대만 질병관리서 관계자는 “대만과 한국의 밀접한 관계를 고려해 한국 여행 경보 수준을 1단계로 격상시켰으며 일반적인 예방조치를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만 당국은 여행 경보 대상 국가를 가장 낮은 단계인 1급에서 최상위 등급인 3급까지 나누고 있다.

현재 대만은 일본, 한국, 태국을 1급 지역으로, 싱가포르를 2급 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모든 여행을 자제하도록 하는 3급 지역으로 지정한 상태다.

아울러 대만 당국은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우려하며 일본 여행 경보 수준을 2급 ‘경계(Alert)’로 강화 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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