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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전 CEO 캘러닉, 이달 1조원 규모 주식 매각

뉴시스

입력 2019-11-20 16:52:00 수정 2019-11-20 16: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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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보호 예수기간이 끝나자 7억달러 넘게 매도
14일부터 또 1억7100만달러 규모 매각해


차량호출 서비스 우버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트래비스 캘러닉이 이달 들어 8억달러가 넘는 규모의 우버 주식을 팔아치웠다.

19일(현지시간) CNBC는 캘러닉이 14일부터 3거래일 동안 1억7100만달러의 주식을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그는 180일 동안의 의무보호 예수기간이 끝나자 7억달러 넘는 주식을 매도했다.

이로써 그가 이번 달에 매각한 우버 주식의 규모는 총 8억8200만달러(약 1조320억원)다.

의무보호 예수는 기업공개(IPO) 시 주가 안정을 위해 대주주가 보유 주식을 일정 기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우버는 지난 5월 상장한 이후 주가가 공모가(45달러)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우버의 시가총액은 상장 첫날 700억달러에서 현재 450억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우버는 이날 27.05달러로 보합 마감했다.

캘러닉은 막말 파문과 성추문 은폐 의혹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17년 6월 CEO직에서 사퇴했다. CNBC는 캘러닉이 여전히 6500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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