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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억류 현장 출동’ 청해부대, 아덴만 여명 작전 수행 경험

뉴시스

입력 2019-11-19 16:13:00 수정 2019-11-19 16: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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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강감찬함, 예멘 우리 국민 억류 현장 파견
국방부 "우리 군 전력 필요하면 적극 지원할 예정"
2009년 첫 파견된 청해부대, 아덴만 여명 작전 수행


예멘 후티 반군 세력이 한국 국적 선박을 나포하고 한국인 2명을 억류 중인 가운데 구출 작전을 위해 우리 청해부대가 출동했다. 청해부대는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아덴만 여명 작전’을 펼쳤던 부대로 이번에도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웅진개발 소유 한국 국적 예인선과 항만준설선이 현지시간 지난 17일 오후 9시50분께(한국 시각 18일 오전 3시50분)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인근 해양에서 후티 반군에 의해 나포됐다.

정부는 외교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회의를 거쳐 18일 오전 11시17분께 오만 무스카트에 주둔해 있던 청해부대를 출동시켰다. 청해부대는 이르면 오는 21일께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청해부대 출동 사실을 알렸다. 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 전력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해부대는 우리 군 사상 첫 전투함 파병부대다. 청해라는 이름은 장보고가 완도에 설치한 해상무역기지인 청해진에서 따왔다.

청해부대 활동지역은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역 아덴만 아라비아해 국제권고 통항로다. 주요 임무는 우리 선박의 안전한 활동 지원, 해양안보작전 참여, 유사 시 우리 국민 보호 등이다.

청해부대는 4500t급 구축함 1척 규모로 운용된다. 우리 구축함이 교대로 투입되는데 현재는 30진인 강감찬함이 현장에 가있다. 대잠헬기인 링스 헬기 1대와 고속단정 3정이 탑재돼있다.

함정 승조원을 비롯해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 링스 해상작전헬기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의무요원으로 구성된 경계·지원대 등 모두 300여명이 청해부대원으로 파견돼있다.

2009년 3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의 첫 파병 함정인 문무대왕함은 2009년 3월13일 임무지역인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 4월14일 아덴만 해역에 도착해 한국 선박 호송 임무 등을 담당했다.

청해부대는 2011년 1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의 한국인 8명을 포함한 선원 21명을 구출하는 아덴만 여명 작전을 펼쳐 구출에 성공했다. 청해부대는 2011년 3월, 2014년 8월, 2015년 4월 ‘리비아 재외국민 철수작전’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청해부대는 2016년 6월부터 10월까지는 바레인 소재 연합해군사 예하 다국적 기동부대인 ‘CTF-151’을 지휘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사고도 있었다. 청해부대 28진인 최영함이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 지난 5월24일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입항 환영 행사를 열던 중 갑자기 홋줄(선박 등을 일정한 곳에 붙들어 매는 데 쓰는 밧줄)이 풀려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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