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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승강기 고치던 30대 승강기에 끼여 숨져

뉴스1

입력 2019-11-15 14:04:00 수정 2019-11-15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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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59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 업체 직원 A씨(38)가 승강기에 끼였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1시간30여분 후 A씨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고장난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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