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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의장, 군사위회의…‘지역 안보 위해 다국적 협력 강화’ 한뜻

뉴시스

입력 2019-11-14 17:36:00 수정 2019-11-14 18: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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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제44차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019.11.14/뉴스1
한미 합참의장이 14일 서울 용산 합참청사에서 제44차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를 열고, 지역 안보와 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국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국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국 합참의장은 또 최근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안보 상황 평가를 보고 받았으며, 동맹의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과 미군 사령관의 지휘에서 한국군 사령관의 지휘로 전환되는 연합군사령부의 효율적인 전작권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양국 의장은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한미동맹의 힘과 신뢰를 보여주는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밀리 의장은 미국의 확장억제를 포함한 한반도 방위공약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것을 재확인했으며, 한반도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위협에 대해서도 미국의 모든 군사 능력을 사용하여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회의에 한측에서는 박한기 합참의장과 이성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했고, 미측에서는 마크 밀리 의장과 필립 데이비슨 인도태평양사령관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참석했다.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는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한미연합사령관에게 제공하고 양국간 동맹 군사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례 회의로 1978년 최초 개최된 이래 한·미가 서울과 워싱턴을 오가며 주최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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