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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테러용의자, 경찰과 총격전 중 사망…경찰 2명 부상

뉴시스

입력 2019-09-22 07:23:00 수정 2019-09-22 07: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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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단체 은신처 아파트 공격전에서

이집트의 테러범이 카이로 시내의 아파트에서 경찰 특공대의 공격으로 시작된 교전 중에 총에 맞아 숨졌으며 경찰관도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이집트 내무부가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무슬림형제단과 연계된 하슴 무브먼트 소속의 테러리스트들은 카이로시내 마타리야 구의 한 아파트를 은거지 겸 공격시에 사용할 무기의 창고로 삼고 있었다고 내무부는 밝혔다.

이 날 내무부는 경찰이 문제의 아파트를 공격했을 때 용의자와 총격전이 벌어져 그가 숨졌고 다른 경찰관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테러범은 지금은 불법단체로 규정된 ‘무슬림형제단’의 무장 돌격대인 하슴(Hasm)운동 소속이다.

이집트에서는 군부가 2013년 대중의 퇴진시위 운동 대상이었던 모하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을 축출한 뒤로 테러 활동이 극심해지면서, 수백명의 군인, 경찰관,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몇 해동안 이런 테러의 대부분은 시나이 반도에 본부를 둔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IS와 연계된 현지 테러 단체들이 저질러왔다.

그러는 동안 이집트의 군경 특공부대도 모르시 축출당시 쿠데타군 사령관이었던 압델 파타 엘시시 현 대통령의 ‘테러와의 전쟁’ 선언 이후로 수 백명의 테러범을 살해하고 수 천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카이로(이집트)=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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