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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정출산?…우리 아들은 부산사람”

뉴스1

입력 2019-09-20 20:09:00 수정 2019-09-20 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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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사에서 열린 중앙여성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9.20/뉴스1 © News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우리 아들은 부산사람”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원정출산 의혹을 힐난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열린 ‘조국파면과 자유민주 회복을 위한 부산시민연대 집회’에서 “저보고 원정출산 했다고 자꾸 그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부산에서 살았다. 우리 아들은 부산에 살 때, 친정이 있는 서울 병원에서 낳았다. 부산 살 때 낳고 한돌까지 (부산에) 있었다. 우리아들은 부산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아들을 둔 엄마로서 부산사람에 대한 긍지가 굉장히 높은데, 조국을 보면서 부산 사람 아니라고 해야 될 거 같다”라며 고향이 부산인 조국 법무부장관을 겨냥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국, 아웃시켜야 되겠죠”라고 묻고, “조국 부산사람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조 장관 규탄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어제(19일)는 3300명의 교수들이 서명을 하고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했다. 1987년 직선제 개헌 때 서명한 교수는 1500명밖에 되지 않는다. 역사상 최대의 교수들이 서명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도 600명 넘게 서명했다. 서울대, 연대, 고대, 부산대 학생들 모두 촛불을 들고 있다. 이쯤되면 그만되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조 장관 퇴진을 촉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주장했던 많은 의혹들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다”라며 조 장관을 둘러싼 의혹대 재차 비판했다.

조 장관 자녀 특혜 의혹에 대해선 “아이의 스펙을 가짜로 만들어 이곳 부산 의전원까지 입학을 시켰다. 장학금을 다 가져갔다”라고 비판했다.

또 “웅동학원은 지금 보니 본인은 몰랐다고 했는데, 동생 가짜채권 소송 관련 문서가 본인(조 장관) 컴퓨터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사모펀드 의혹은 줄줄이 끝을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어 “버닝썬 관계자가 구속됐는데, 조국 민정수석과 관련이 있다는 거다. 그 사람이 조국 민정수석이 한 펀드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거 끝이 없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그런데도 문재인 정권이 죽어도 안 바꾼다. 민심의 소리에 귀를 닫는다”라고 문 대통령도 겨냥했다.

그러면서 “조국 처남이 관련된 소속한 해운사의 선박이 대북 제재에 걸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국 게이트가 새로운 게이트로 가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지 않나”라며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국 게이트 끝을 모르겠다”라며 “이 무도한 정권이 과연 무엇을 원하는가, 조국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재국가를 완성하려고 하는 거밖에 확인을 못하겠다. 막아야 된다. 촛불을 들어야 한다”라며 대정부 투쟁에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한국당이 발표한 베네수엘라행 리포트도 소개하며 “지금 자유 대한민국은 베네수엘라로 가고 있다. 무상 의료, 무상 복지”라며 “독재국가의 완성은 사법부 그리고 방송 언론 장악에 이어 선거법을 고쳐서 완성시킨다”라며 문 정부가 독재를 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110석밖에 안 되지만 막아보겠다. 여러분들이 힘을 달라”라고 외쳤다.

국정감사를 두고는 민주당을 겨냥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국 국감이 돼야 한다. 조국 관련 비리를 파헤쳐야 한다”라며 “파헤치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민주당이 민생 얘기를 한다. 그동안 잘못된 정책으로 민생을 망치더니 민생 얘기를한다”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온갖 조국 물타기용 선심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급조된 정책으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이제 국민은 믿지 않는다. 조국을 파면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때까지 촛불을 높이 들고 한마음으로 가야한다”라고 대정부 강경투쟁을 재차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위대한 부산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라며 “부산에서 최초로 보수연대가 시작됐다. 부산의 이 촛불이 온 한반도를 뒤덮어서 저 청와대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호소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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