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결과

靑,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일희일비 않고 산적한 일 해나갈 것”

뉴시스

입력 2019-09-20 14:55:00 수정 2019-09-20 14: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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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문제 해결 위해 혼신의 힘"
"文대통령, 유엔총회서 한반도 평화 메시지"


청와대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산적해 있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또박또박 해 나가는 것이야 말로 국가와 정부가 해야할 역할”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해서 의기소침하거나 방향을 잃는 것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우리가 지지율이 올랐을 때 ‘춘풍추상’(春風秋霜·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에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 한다는 뜻)을 머리맡에 걸었던 기억이 난다”며 “일희일비하지 말고 정부가 해야할 일을 또박또박 해나가자고 다짐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돼지열병 차단과 북상 중인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대비책을 갖춰야 한다. 일본 수출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수입선을 찾아 나서고, 국내에서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경제부처는 몸이 10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경제가 어려운 속에서도 한국의 경제 상황을 견실히 가져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확장적 재정 정책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 성장률보다는 둔화 폭이 작다. 하지만 거기서 머무를 수 없다. 더 나아지기 위해 모든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를 앞두고 있다. 단순히 뉴욕에 간다는 의미 넘어 세계를 향해 한반도 평화를 얘기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향해 메시지를 전파하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 대변인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 대응 상황에 대해 “(문 대통령이) 매일 보고를 받고 있다”며 “초기에 확산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지시했다. 지시사항을 갖고 관계 부처에서 밤낮 없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번지지 않도록 살처분은 물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장관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고 국무총리도 나서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런 상황들을 국민께 잘 알려야 해서 하루 2번씩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갤럽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9월 3주차(17~19일)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 조사 때보다 3%포인트 하락한 40%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취임 후 처음으로 대선 득표율(41%)보다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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