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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부인, 코링크 주주명부案에 이름 올라

김정훈 기자 , 신동진 기자

입력 2019-09-19 03:00:00 수정 2019-10-15 11: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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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주식 500주’ 명시된 문건 확보

9일 오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정경심 교수연구실이 굳게 닫혀 있다. 2019.9.9/뉴스1 © News1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57)가 주주로 등재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내부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다. 정 교수가 코링크PE의 주식을 직접 매입하려고 한 정황이 처음 드러난 것이다.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36·수감 중)가 코링크PE의 투자사에서 빼낸 13억 원 중 10억 원이 정 교수에게 흘러간 사실도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달 27일 코링크PE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2016년 9월 작성된 이 회사 주주명부를 입수했다. 회사 직인이 날인되지 않은 상태의 주주명부안에는 정 교수의 이름과 함께 ‘(소유) 주식수 500주’가 적혀 있었다. 문서 작성 7개월 전 코링크PE는 정 교수가 조 씨 부인 계좌로 송금한 5억 원으로 설립됐다.

정 교수는 2017년 3월 코링크PE의 유상증자 당시 동생 정모 보나미시스템 상무(56)에게 5억 원을 융통해줬고, 정 상무는 누나가 사려던 주식 500주의 절반인 250주를 5억 원에 인수했다. 정 교수는 정 상무가 주식 계약을 할 때 코링크PE 사무실을 함께 방문했다.

조 씨는 지난해 8월 2차전지 업체 WFM에서 13억 원을 빼돌려 10억 원을 정 교수에게 건넸고, 코링크PE 회삿돈 800만 원 이상을 매달 정 상무에게 지급했다.

김정훈 hu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신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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