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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탄소소재 산단… 동두천엔 패션 클러스터

김호경 기자

입력 2019-09-02 03:00:00 수정 2019-09-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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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일 조성계획 승인

전북 전주와 경기 동두천에 각각 탄소소재와 섬유·패션 분야에 특화된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두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2일 승인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일본 수출규제로 국산화 필요성이 커진 탄소소재의 국산화 거점 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소재 중 하나인 탄소섬유는 무게는 철의 4분의 1 수준이지만 강도는 10배 높은 첨단 소재로, 국내 원천 기술이 부족해 대일(對日) 의존도가 높은 분야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효성 전주공장을 방문해 “탄소섬유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은 현재 연 2000t인 생산 규모를 2028년까지 2만4000t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1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는 효성 전주공장 바로 옆 부지에 66만 m² 규모로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패션산업 첨단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동두천 소재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에 따른 산업 공동화와 도시 쇠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2015년부터 추진됐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섬유와 의복, 전자부품 분야 업체들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완공 시기는 2023년이다.

국토부는 전주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가 완공되면 3119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271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근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는 소재 산업의 국산화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섬유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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