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결과

‘11명 낙선운동’ 총선넷 22명 檢송치

정지영기자

입력 2016-09-14 03:00:00 수정 2016-09-1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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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에서 불법 낙선운동을 펼친 혐의로 시민단체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총선넷) 소속 회원 22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총선넷은 합법적인 유권자 운동을 불법으로 규정했다며 반발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총선 당시 불법 인터넷 여론조사를 하고 낙선운동 집회를 개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안진걸 총선시민네트워크 운영위원장(43) 등 2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안 위원장 등은 총선 기간 자체적으로 ‘집중 낙선 대상자 35명’을 선정한 뒤 인터넷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최악의 후보 10인’을 뽑는 투표 여론조사를 했다. 또 12차례에 걸쳐 총선 후보 11명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명목으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사실상의 낙선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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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6 유권자가 간다. 공약을 제안해 주세요. 정당과 후보들에게 전달해 드립니다.

  • 공약은 알게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것인지 써있지가 않다. 초등학생도 계획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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