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3
주호영 “김명수 백서, 빠르면 5월 완성…역사의 죄인으로 기록”[2021-04-13 10:18:00]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13일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대법원장과 관련해 “문제점을 일일이 기록한 백서가 빠르면 5월, 늦어도 6월 중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김 대법원장은 두고두고 역사의 죄인이자 사법부의 …
홍익표 “檢개혁, 이제와 언론 탓 필요 없어…성찰해야 할 시기”[2021-04-13 10:11:00]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3일 검찰개혁이 4·7 재보궐 선거 패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것에 대해 “이제와서 언론 탓을 해야 될 필요도 없고 어떻게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홍보하고 또는 소통해야 되는지에 대해 성찰해야 될 시기”라고 말했다. 홍 의장은 이날 KBS…
‘친문 vs 비주류’ 대결 불붙은 與[2021-04-13 03:00:00]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의 쇄신 논쟁이 친문(친문재인) 핵심 진영과 비주류 간의 충돌로 옮겨 붙고 있다. 1차적 이유는 16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이지만, 그 이면에는 5월 전당대회와 그 이후 치러질 대선 후보 경선까지 염두에 둔 여권 내 주도권 다툼이 깔려 있다. …
與 친문 핵심 “뭉치자” vs 비주류 “바꾸자”… 대선 겨냥 주도권 다툼[2021-04-13 03:00:00]
내년 대선을 11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권력 투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핵심은 2017년 대선 때부터 이어져 온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주도권 연장 여부다. 4·7 재·보궐선거 참패에도 불구하고 친문 핵심 인사들은 “당의 단합”을 앞세워 차기 대선의 중심으로 활동하겠다는 의도…
주호영-안철수 서로 “합당 입장 먼저 내라”[2021-04-13 03:00:00]
4·7 재·보궐선거 승리 이후 합당을 논의 중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2일 “서로 입장을 정하라”고 공을 떠넘기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선거 승리 직후부터 각 당과 계파 간의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야권 통합 대선 플랫폼 마련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국민의힘 주호영…
“野, 2030 지지표 아닌 1년짜리 외상표 얻은 것”[2021-04-13 03:00:00]
“국민의힘이 잘해서 승리한 게 아니라 문재인 정부에 대한 2030세대의 배신감 때문에 1년짜리 외상표를 얻은 것이다.” 국민의힘 김병민 비상대책위원(39)은 4·7 재·보궐선거 야당 압승의 핵심 요인인 2030세대의 몰표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동아일보는 지난 11개월 동안 국민의힘…
野 “민주당 독식 상임위원장 다시 나눠야”[2021-04-13 03:00:00]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지도부 선출이 임박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현재 민주당 독식 상태인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에 대한 재협상을 추진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원 구성 재협상과 관련해 “민주당 측 새 원내대표가 뽑히면 의사를 물어보…
與 원내대표 16일 선출…친문 ‘당권파’ 윤호중 vs 비주류 ‘쇄신파’ 박완주[2021-04-12 18:25:00]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자리를 두고 ‘친문 당권파’ 기호 1번 윤호중 의원(4선·경기 구리시)과 ‘비주류 쇄신파’ 기호 2번 박완주 의원(3선·충남 천안시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두 후보는 13일과 15일 중앙당에서 두 차례 대국민 공개토…
“이대로 가면 죽는다”…與 재선, 강성 지지층에 과민반응 자성[2021-04-12 18:17:00]
더불어민주당 재선의원들은 12일 간담회를 열고 지도부 인적 쇄신안을 포함한 4·7 재보선 참패 이후 당 수습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 민주당 상황으로는 내년 대선에서 참패한다는 위기의식이 공유됐으며, 상대 진영의 비판적인 목소리도 반영해 철저한 쇄신을 이뤄내자는데 공감대…
‘건방진 소리’에 발끈…국민의당 “김종인 범죄자” 원색비난[2021-04-12 17:02:00]
4·7 재·보궐선거 승리 이후 합당 논의를 진행 중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2일 서로 “입장을 정하라”고 공을 떠넘기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선거 승리 직후부터 통합논의를 둘러싼 야권 안팎의 비난전도 난무하면서 “각 당과 계파 간의 셈법이 복잡해 야권 통합 대선 플랫폼 마련 자체…
국민의당 최고위원, 김종인에 “범죄자” “구태 정치인” 비난[2021-04-12 15:57:00]
국민의당 구혁모 최고위원이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일각에선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구 최고위원은 이날 당 회의에서 김 전 위원장을 향해 “비대위원장 퇴임 소감에서 ‘국민의 승리를 자신들의 승리…
여영국 “민주당, 제대로 된 반성문 못써…기득권 정치의 민낯”[2021-04-12 15:28:00]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향해 “두 기득권 정당은 독과점한 정치권력의 폐해에 대해 일말의 반성도 없다”고 비판했다. 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4·7 민심에도 아랑곳 없이 기득권 정치의 민낯을 더 적나라하게 목…
박완주 “변하지 않으민 민주당 미래 없다”…원내대표 출마[2021-04-12 14:28:00]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충남 천안시을)은 12일 “혁신에는 성역이 없다. 변하지 않고 혁신하지 않으면 ‘민주당엔 미래가 없다’가 민심”이라며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 민주 …
“지도부 면모 일신해야”…與 재선의원들, 당대표 출마도 논의[2021-04-12 12:58:00]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에 이어 재선의원들도 12일 한 자리에 모여 4·7 재보궐선거 참패 원인을 진단하고 당 쇄신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민 의원 등 당 재선의원 40여명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한 호텔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권 출마…
윤호중 “함께 이기는 민주당 만든다”…원내대표 출사표[2021-04-12 12:55:00]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은 12일 “함께,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반성과 개혁의 시간에 저부터 반성하고 변해 반드시 네 번째 민주 정부의 길을 열겠다”고 원내대표에 출마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기침체…
재보선 압승한 국민의힘, 자중지란에 빠지나[2021-04-12 11:02:00]
재?보궐 선거에서 압승한 국민의힘이 차기 대선을 앞두고 좀처럼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이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퇴임 이후 내년 3월 대선을 진두지휘하게 되는 차기 당 대표 선출 문제를 두고 가시화된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는 형국이다.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우…
안규백, 與 원내대표 불출마…윤호중·박완주 ‘2파전’[2021-04-12 10:55:00]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4선 중진의 안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준비해왔지만 후보 등록일인 이날 돌연 입장을 바꿔 불출마를 발표했다. 안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보궐선거에서 당은 커다란 민심의 파도에 직면했다. 당원들과 …
주호영, 송언석 당직자 폭행 사과… “용납할 수 없는 일”[2021-04-12 10:21:00]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12일 4·7 재보궐선거 당일 송언석 의원의 당직자 폭행과 관련해 “자세를 낮추고 국민 앞에 겸손해도 모자랄 판에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져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주 권한대행은 “당 변화와 쇄신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
與 비대위 “수렁서 나오기 위한 움직임 활발…반성·성찰 더 치열해야”[2021-04-12 10:13:00]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당 안팎의 쇄신 논의와 관련해 “변화에 대한 요구가 씨앗이 돼 당내 곳곳에서 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엄혹한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절망적인 것만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 위…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직 사퇴…“지역 주민 속으로”[2021-04-12 10:05:00]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이 12일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함이 많았던 대변인”이라며 “지역주민과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을 지역구로 둔 초선 의원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해…
공약은 알게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것인지 써있지가 않다. 초등학생도 계획표인가?
부동산 등기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연금을 갖고 표심을 얻으려는 야권
정리해고 요건강화
정치도 제대로 된 공부와 연구를 하는 국민대표의 장을 만들자!